사또밥

기상청 늑장특보가 피해를 키우다?


태풍 "차바" 에 직격타






이번 태풍으로 인해서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울산과 부산지역.. 특히 울산은 다운동 , 태화동 , 우정동 ,유곡동이 피해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침수차량도 엄청나다고 해요. 그리고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 해운대 마린시티도 피해가 컸습니다. 



도로에서 물고기를 줍기도 했답니다. 


얼마나 불어났으면 물고기가 도로에 나왔을까요?



시민들이 직전찍은 태풍피해영상


정말 재난영화의 한장면같은... 영화 "해운대" 가 생각이 나네요.


올해 18호 태풍 차바


전국적으로 7명이 사망하고 , 3명이 실종 , 주택과 상가등 1,500여채 , 차량 2000여대가 침수


부산지역의 119신고 건수만 약 3,000건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태풍피해로 6일간 가동중단


태풍예상 경로에서 벗어나 한반도 남쪽을 강타


제주도에 태풍이 상륙하고서야 울산 . 부산등에 경보발령



2003년 매미 , 2010년 덴무 , 2012년 볼라벤때도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태풍이 올때면 상습적으로 침수가 됩니다. 2011년 원안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3.4m짜리 방수벽 설치를 계획했지만 반면 낮은층에서 바다를 보기가 어려워질것!



부산뿐아니라 전국에서도 잘나가는(?) 지역 해운대


해운대에서도 초고층아파트 . 오피스텔이 모인 부촌 마린시티





일부주민과 상인들의 반대로 바다 조망권을 해치지 않기위해 박수벽높이를 1.2m로 변경


그리하여 시원한 바다뷰를 확보는 했지만...


전원책 : 그런데 내가 이걸보면서 참 기가막힌게 일부의 이익때문에 다수의 안전이 위협



해안가가 아닌 바다속에 방파제를 만든다?!


추가예산이 약 650억원


전변생각 : 그냥 해안가에 만들면 100~200억원이면 만드는데...


유작가 : 그냥 마린시티 사람들이 십시일반해서 650억 내는걸로...!


= 결국 국민세금으로 낸다니까...



제주도 탑동쪽에도 방파제 앞쪽은 개발이 잘안되고 , 육지쪽으로 한참들어와서 해안으로부터 거리를 충분히 두고 고층빌딩. 관광지가 조성 (조망권+안정성 다 확보)


이렇게 했어야 하지만 . 마린시티는 바다 바로앞이라서...



유작가생각 : 행정이 이렇게 되면 안될것같아요.


바닷속 방파제 , 환경파괴의 위험성??


- 파도가 자연적으로 밀려들지 않고 , 인위적으로 방향을 바꾸게되면 침식현상이 생겨 해안선이 변화. 일부 환경론자들은 대단히 반대합니다.



조류가 조금이라도 바뀌면


환경에 영향이 간다고 합니다.


마린시티는 해운대 수영만 매립지구에 위치


86 아시안게임 - 요트경기장 건설을위해 매립한 수영만 매립지구 → 86아시안게임 + 88올림픽이 끝난후 매립한 땅을 시행사에 건설대금으로 지급계약. 시행사가 땅을 받고 나서 보니까 이게 대지가 아니고 일부분은 도로 , 이부분은 요트경기장



해운대 엘시티 건설에도 특혜논란


※ 해운대 엘시티 임원구속... 500억 비자금 조성혐의



울산은 태풍차바로 피해액만 약 713억원 추정


울산 북구.울주군 11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침수차를 구별하는방법>


① 매트곰팡이 , 얼룩


② 운전석 하단 퓨즈박스


③ 안전벨트 얼룩


④ 스피커몸체


⑤ 시가잭의 녹






현대차 관계자


- 침수차 중 일부를 연구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절대로 재정비해서 고객에게 팔지 않는다.


아무튼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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