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의 특별한하루

신선한 가을날 시언하우스

게으른남자 청소하는법 

정말 어떡해 저 혼자살때랑 너무비슷해서 공감합니다. 기안84님 사는것도 저랑닮았습니다. 그만큼 남자들이 혼자살게되면 다 귀찮아지기 마련입니다. 놓는곳이 그자리요. 치우기 싫어하죠. 가스레인지 위에는 거의 안닦습니다. 그리고 냉동음식좋아하며. 특히 라면좋아합니다. 반찬없어도 되는 음식이 최고입니다.

이시언씨 같은 경우의 케이스는... 결혼해도 달라지지않습니다.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결혼을해서 아내라도 부지런하면 저정도 더럽지는 않을텐데요. 혼자살면 더럽기는 하지만 여기는 극상에 속합니다. 벽에 때가 엄청납니다. 지워질려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생적으로 엄청 좋지 않아요.

숟가락으로 벽에 붙은 때를 공격합니다.

마치 호빵맨이 세균맨을 공격하는듯합니다. 살림정말못하는 이시언님의 공격은 무산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은 경악했을겁니다. 저 숟가락으로 또 밥을먹겠죠.

이시언 : 저희집이 더럽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그렇지만 나혼자산다를 보니까 더러워보일수도 있겠구나!

※ 저렇게 해놓으면 원룸주인 정말 싫어합니다. 나갈때 청소비 3~5만원 따로 받는답니다. (원상복구)

Q. 여기서 보는거랑 방송보는거랑 왜 이리다르죠?

- 정답은 요즘 카메라가 좋은것도 있지만...1인칭시점과 3인칭관찰자시점은 다르답니다.

아침부터 해장한다고 바빠요. 

▶ 정체불명의 달걀찜??

위생적으로 최악입니다. 이영돈PD가 한번 가야겠네요.

아니면 서장훈씨가 가서 정리하는법을 가르치던지요...

정말 안되어보입니다. 김반장님보다 더한경우는 처음입니다.

떨어진 부스러기는 대충슥슥~

밥통에는 언제 밥을 했는지 모르는 장기숙성밥입니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달걀찜과 같이 먹습니다. 배탈안나겠죠?

이시언씨는 휴대폰으로 댓글을 확인합니다.

댓글중....

'이시언씨 얼굴에 김묻었어요. 잘생김!!'

Q. 청소요청이 많은데?

- 나혼자산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SNS에 많은 댓글이 달렸어요. "청소를 해야할것같다"

(청소안하면) 건강상 문제가 올것같다.

이시언 : (능글능글하며) 안그래도 청소하려고 했어요~ 진심으로....정말... 죄송합니다.

드디어 청소를 시작합니다. 숟가락에 퐁퐁을 조금 묻혀서...

더러운벽에 묻힙니다. 그냥 다이소가면 왠만한거 다 파는데.... 저렴한 가격에 말이죠.

주방청소용품도 팔텐데 말이죠.

▶ 여러분이라면....

① 허지웅처럼살기...

② 이시언처럼살기...

굉장히 어려운결정이겠죠 ^0^ 중간이 제일좋겠지만요...

이벽은 이사오기전날하고 그다음부터는 손을 안되었다고합니다. 그말에 더 충격!!

※ 이사온지는 3년

천일동안~ 지저분하나~ ♬

그래도 철수세미로 박박문지르니 서서히 없어집니다.

역시 사람이 안되는건 없어요. 

가스레인지를 분리를 해서(?)

호수로 물을뿌립니다. 그물이 바닥을 흥건하게 만듭니다. 

정말 이방법이 최선인가요?? 평소에 기름때 닦아두었으면 이러지않을텐데 말이죠.

귀차니즘의 끝판왕을 보여주는군요... 참으로 대단합니다. 

바닥이 흥건해져있습니다.

싱크대 밑은 이미 물바다입니다. 청소한번할려다가 더 일을 만드는것 같아요.

이래되어버리면 다시는 청소안할듯 싶어요~♥

힘내세요. !!

오늘하루는 자기의공간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방송이 나올수록 원룸주인은 좋아합니다. ^0^

앞으로 깨끗히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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