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북스타일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곳

거침없으면서도 섬세한손길 , 평양최고의 식당에서 요리를 익힌 요리사가 있는곳입니다. 옥류관 출신 주방장님이 만들어 주는 이북의 고급음식들.. 우리가 알던 스타일과는 조금다른 , 정통 이북의 맛을 볼수 있는집입니다.

이북의 오리지널스타일 입니다.

사장님이 특별하다?

황교익 : 탈북한 분이죠. 98년에 탈북을 했는데. 북한의 유명식당 옥류관 출신입니다. 옥류관은 북한에서 가장큰식당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북한 음식점들은 1945 ~1950년 이쯤에 내려오셨으니까 벌써 60~70년이 됐거든요. 현재 우리의 입맛과 많이 비슷해진 이북음식입니다. 이곳의 음식은 현재 이북음식과 가장 근접한 음식입니다.

[소고기 회무침]

이현우 : 저는 회무침이라고 해서 육회가 나오는줄 알았어요.

남다른 비주얼의 상큼한 맛이 매력인 소고기 회무침이라고 해요. 우리음식 같기는 한데.. 어딘가 낯선.. 먹을수록 빠져들게 되는 소고기 회무침

새콤달콤함과 경쾌한 식감이 자꾸만 젓가락을 부르게 한다고해요. 중국의 초무침과 유사한 모습입니다. 왠지 중국음식의 영향을 받았을수도 있다고 해요.

[찹쌀순대]

깨끗이 씻은 찹쌀에 돼지고기와 각종채소 , 선지를 섞어 만든순대소. 잘만들어진 소를 돼지 창자에 꽉채워서 푹삶아낸 찹쌀순대.. 이거 완전 별미라고 합니다.

정말 보기좋은떡이 맛도좋다고.. 정말 이쁘게 담아내어 보는맛부터 일품입니다.

솔비 : 감동적이었어요. 순대하면 투박하게 나오는 비주얼을 생각하는데...한점한점 정성스럽게 썰어 겹치지 않게 담아낸 찹쌀순대.

이현우 : 비주얼도 소시지 같아요. 늘보아오던 큼지막한 아바이순대가 아닌 , 한입크기의 작은순대

김현철 : 야채량 고기랑 나머지는 다 찹쌀이더라고요.

이현우 : 마치 가래떡을 씹는듯한 쫄깃함

전현무 : 무슨맛입니까? (초딩입맛)

현무에게는 무미에 "가까웠던맛"

[평양냉면]

이집 평양냉면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사람들이 적응하기가 힘든 평양냉면이라고 해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 육수를 조금만 더줬으면...

- 테일브 사이 간격이 좁다.

[가야할 이유는요?]

- 옥류관이니까..

- 이북음식을 맛볼수 있는 유일한 대안

[주소]

[가격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