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밥

 

이보다 더 완벽할수 없다.




오늘 여배우 김정은씨가 오랫만에 방송출연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남자들 게스트로 많이 부르더니 , 요즘은 여자 게스트를 많이 부르는 편이네요. 김현주 , 채시라 , 손태영 , 김희선 등 최고의 여배우들이 미운우리새끼를 많이 방문해 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시청률이 높다보니 왠만한 드라마보다 인지도 상승면에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평균 20% 정도 나오니까 말이죠. 그리고 호감도상승이 100% 있으니까 여배우 입장에서도 1석2조 입니다.

 

 

이날 배우 김정은씨 동생이 소개 되었는데... 오늘도 김건모씨랑은 점점 멀어져 갑니다. 피아노를 치고 있는 모습은 괜찮은데 배트맨 의상만 고집하는 모습이 조금은 여자분에게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귀여운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플러스가 되겠지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기는 하지만요. 오늘은 할로윈데이를 맞아서 신구노예 김종민과 , 빽가 등장했습니다. 최근에 빽가씨가 자주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하는것 같아요. 조만간 코요테 앨범이 나올듯한 느낌이지요.

 

 

핼로윈데이에 맞게 분장을 해야 합니다. 김종민은 김건모로 변신하고 , 빽가씨는 이선미여사로 분장을 합니다. 왠지 너무나 잘어울릴듯한 느낌입니다. 사실 김종민씨가 배트맨 복장만 입으면 비슷하기는 해요. 그리고 빽가씨는 어렴풋이 김건모 어머니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왠지 싱크로율 90% 이상은 나올듯 합니다.





"드디어 공개되는 건모로 변신한 종민의 모습"

 

 

완전 싱크로율 90% 이상 맞죠? 특히 이선미 여사로 변신한 빽가씨는 완전 똑같습니다. 이장면에서 너무 빵빵터졌답니다. 본인도 깜짝놀랄정도로 비슷합니다. 풍성한 단발에 동그란 뿔테안경 , 순백의 셔츠에 머플러까지 완전 도플갱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일명 빽선미 여사님 입니다. 뚫어져라 쳐다보지만 이보다 똑같을수는 없지요.

 

 

김건모씨가 그러고 보면 사람좋기로 유명하기는 한가봐요. 따르는 후배들도 많고 인기도 좋더라고요. 여자후배들에게도 나름 잘해주기는 하지만 아직 짝을 못만난게 너무 아쉽답니다. 이렇게 3명 신지빼고 다니는것도 나쁘지는 않네요. 일명 빽.모.민 입니다.

"준비됐으니까 가자~"

 

 

핼러윈데이를 맞아서 김건모씨가 어린이들에게 작은 드론을 하나 선물해 줄려고 합니다. 정말 마음씨 좋은 아저씨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요.

 

- 편지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드론을 가지고 싶은 어린새싹 이서현 입니다. 미운우리새끼 많이 봐요. 치과 가시는 것도 보았고요, 배트맨 입은거도 보았어요.  그리고 최여사 어머님께 앞으로 건강 하시라고 전해주세요. 그런데 드론 1개만 작은걸로 주세요. 부탁이예요. 미운~ 우리~ 새끼 재미있게 해주세요"

 

- 결론은 미운우리새끼 잘보고 있고 , 작은 드론 하나주면 감사합니다.

 

 

가는길에 휴게소에 들려서 코스프레 한번 시원하게 하고 갑니다. 다들 쳐다보는건 당연합니다. 김종민과 빽가는 다들 아는데 김건모씨는 못알아봅니다. 막상 못알아보니 서운하기는 한가봅니다. 가면만 벗으면 바로 알아볼텐데 말이죠. 가면을 쓰고 우동먹는 모습이 예술이기는 합니다.

 

 

우리가 어릴적에 배트맨보면서 꿈을 키웠듯이 그 꿈을 김건모씨는 다시 어린이에게 나눠주는것 같습니다. 참 저렇게 한번 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결혼을 안하고 , 자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주위사람 도와주며 행복하게 사는것도 괜찮다고 봐요.





저도 조금씩 이나마 이제는 기부를 조금하거나 , 자원봉사를 조금 할려고 해요.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TV 매체는 사건사고가 많지만 , 주위를 둘러보면 따뜻한 사람도 무지 많답니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