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마라탕 줄서서 먹는 그곳
시간은 AM 11:00 문 열자마자 몰려드는 사람들 도대체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요? 특히나 여기는 줄을 워낙에 많이서는 맛집이라서 12:00쯤 가게되면 자리가 꽉찰겁니다. 행여나 자리가 없을까 달려오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시절에 이집만 대박나고 있는듯 합니다. 역시 맛집은 맛이 있어야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겠지요. 오늘의 생활의 달인 시작합니다.
여기의 주메뉴는 바로 "마.라.탕" 입니다. 저는 이 음식이 솔직히 뭔지 잘 모릅니다. 검색해보신 분들도 마라탕? 이 음식 뭐지? 라고 하면서 들어오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사천 매운국물요리 라고 합니다. 요즘같이 추울때는 늘 생각나는 맛이며 , 몸 안까지 전체적으로 덥혀 주는 맛이라고 합니다. 여자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남자분들 잘 생각하셨다가 한번 데리고 가시길 바라죠~
이 마라탕을 한국에 대중화시킨 유일한 최초의 맛집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금 가게가 정신없는 상황입니다. 주말에는 물론이며 , 평일에도 늘 줄을 서 계신다고 합니다. 우리동네 "키햐아" 도 점심때 되면은 자리가 없는데 그런 느낌이겠죠? 이 음식은 생소한 음식이기는 합니다. 어떤맛인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얼핏보면 찌개 같기도 하고 , 얼핏보면 해물탕 같기도 합니다. 중식4대문파 김순태 미식가분도 이야기 하기를 "제대로 하는 마라탕을 찾기 힘들거든요. 국내에 있는 식자재로 만들기란 정말 어렵죠" 이 음식은 중국의 짬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운탕요리 라고 생각해도 되고요. 맛이 넘넘 궁금!!
매콤하면서 그리고 달콤하면서 당기는 맛입니다. 한번 맛보신분들은 계속해서 소개소개 해주면서 이집을 찾는다고 합니다. 여기 사장님은 중국 심양에서 배웠다고 합니다. 원래 중국사람들은 외지 사람들에게는 레시피나 음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는지 조금씩 가르쳐 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배우게 되어서 지금은 대박집 사장님이 된셈이죠.
주말에 한번 가보고 맛평가 제대로 해드릴께요. 후기 남길께요
당연히 어렵게 배운만큼 , 제작진에게도 알려주지 않지요. 육수 하나하나 일일이 다 손으로 만들어야 하며 , 들어가는 재료도 굉장히 많다고 해요. 맛있는 음식은 그냥 만들어 지지 않는법이죠. 오묘한 맛을 내는 만큼 재료역시 복잡하다고 합니다.
제작진에게도 공개할수 없는 무언가가 있지요. 아무래도 음식가르쳐 주신분이 비밀로 해달라고 하니 그건 당연히 지켜줘야 하겠지요. 어찌보면 이사람의 밥줄일테니 말이죠. 그래도 달인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이 맛에 도달하기는 힘들었을겁니다.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것을 굉장히 좋아해야 하는법이죠. 싫증내고 , 짜증내기 시작하면 음식에 전달되어서 맛이 없어지는게 당연지사겠지요.
다 맛있다고 하니 저도 한번 먹어보고는 싶네요. 4대문파 미식가님도 먹어보니 감탄을 계속 연발하고 있습니다. 본연의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 한국사람에게 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낸겁니다. 중국에 있는 마라탕집을 다 다니면서 맛도 비교해 보고 , 어떤맛이 가장 괜찮은 맛인가 중국 전역 사천 광저우까지 다 다니면서 맛을 봤다고 합니다. 그열정이 대단하기는 합니다.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가 봅니다.
"정말 절실히 이걸 해보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레시피를 공유해서라도 가르쳐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제가 가서 한번 배워보고 싶은데 저는 그런 능력이 안되서 그죠? 정말 장인정신이 깃든 달인의 자세 100년을 이어가는 가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번 맛볼려면 위치를 당연히 알아야겠지요?
상호 : 마라탕 (중식당)
전화번호 : 02-3152-5855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2-33
기본가격 : 6,000원 (중독성 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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