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요정 김생민의 영수증 정규편성

 

돈은 안쓰는 것이다

통장요정 김생민의 극약처방 경제상담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1회를 맞이했습니다. 팟캐스트에서 인기를 모았던 코너가 15분 코너가 되며 , 이제 드디어 정규편성 1시간 코너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실 15분 보기에는 너무 짧았던 시간이기는 해요.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들뜸" 을 조심하면서 살면 돈을 모을수가 있고 ,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사연은 정말 핵사연 이라고 합니다. 내용을 살짝 보아하니 제3금융권에서 빌린돈이 어마어마 하다고 하는데 과연 오늘은 통장요정 김생민씨가 어떡해 풀어줄까요?

 

 

그래도 방송이 나가고 ,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네일아트로 10만원을 썼던 의뢰인이 있었는데 극약처방으로 사진을 찍을때 발톱을 모래속에 숨겨라고 처방을 내려줬는데 많은분들이 방송이후에 실천사례들을 많이 보내주었습니다. 이런변화가 조금조금씩 변해가서 안해도 될 사치는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돈은 왠만하면 안쓰는것이 좋아요. 저도 휴대폰 어플에 가계부 어플을 설치해서 매일 체크 하는 중입니다. 혹시나 스튜핏 목록이 있는지 꼼꼼이 따져보고 있지요. 자기 건강을 위해서 쓰는거는 괜찮지만 사치는 안좋은거랍니다.

 

 

본사연에 앞서서 게스트 김지민씨가 나왔습니다.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김지민씨도 내집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좋은집에 사는것이 목표이며 , 그래서 점점 전셋집을 넓혀 온 그녀 , 하지만 반복되는 이사가 스트레스 이며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분석 들어갑니다>

 

- 미녀 개그우먼 , 유행어가 있는 개그우먼 <느낌아니까~>

 

유행어로 CF까지 성사 시켰습니다. 유행어가 있다는 것은 적어도 2루타는 쳤다라는 뜻이죠. 그동안 전셋집을 조금씩 넓혀 왔다는 뜻은 보증금이 늘어났다는 겁니다. 이건 바로 "스몰 그뤠잇" 입니다.

Q. 그렇다면 왜 "스몰 그뤠잇" 인가?

 

그뤠잇인 점은 많은 개그맨 후배들이 어떤지역에서 어떤 친구들에게 연예인임을 과시하기 위해서 비싼 월세를 고집하는 개그맨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김준호씨 입니다. 그래도 지민씨는 꼬박꼬박 전세보증금을 늘려갔다는 점에서 스몰그뤠잇 입니다. 그렇지만 계속 전세만 늘려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슈퍼 그레잇은 안되는겁니다.

 

 

<그녀의 영수증 분석>

 

10.8 13:54 - 스타벅스에서 영화보며 커피한잔의 여유 (카드할인 1060원 받음)

 

그녀는 커피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커피를 마실 자격이 있습니다. 자격요건이 유행어도 있고 그 유행어로 인해서 CF도 찍었잖아요. 그런데 다음날로 할리스커피에서 또 커피를 마셨습니다.

 

 

한잔의 커피는 되지만 이틀연속은 안된다는 처방입니다.

 

왜? 왜?

 

그렇다면 이틀연속으로 먹을수 있는 사람은 어떤사람? 유행어가 3개 이상 있는 사람이어야 됩니다.

 

 

"카페인 때문에 손이 떨릴땐 주먹을 꼭쥐자"

 

- KBS앞 편의점에서 집갈때 운전하며 씹을것으로 6,700원 비용발생

 

내집장만이 절실함이 있는 사람이 영화볼때 버터 오징어 씹고 , 집에갈때 운전하면서 씹고 , 이렇게 뭔가 씹고 싶다면은 껌을 사지말고 선배를 씹자.

 

 

완전 극한선택으로 절약을 위해 인간관계를 포기해야 하는것인가? 그건 아니겠죠. 스타벅스 한잔 사먹을 돈이면 봄봄 이나 , 빽다방 커피 2잔은 먹는것 같아요. 오늘도 정확한 분석을 내주었습니다. 이렇게 절실함이 없다면 요즘 내집장만은 너무 어려운것 같습니다. 한달에 나오는 월급이 정해져있으니 아끼지 않으면 힘들죠. 그리고 거기에다가 아기까지 있으면 더더욱 어렵습니다.

점점더 물가는 상승하고 있는데 인건비는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방송이라 보고또보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루를 반성하게 되는거지요. 하루가 슈퍼그뤠잇만 되는 그날까지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