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북극곰의눈물 두번째이야기
무한도전 509회 북극곰들을 찾아서 출발합니다
박명수 , 정준하 체험기
북극곰은 사납기도 하지만 단순히 보기에는 정말 귀엽습니다. 지구온난화 원인으로 빙하가 점점녹고 있다고 합니다. 북극곰은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우리가 에너지 절약을 조금씩이라도 해야지만 북극곰을 더 오래볼수 있도록 사람들이 에너지절약에 신경을 더 써야겠어요. ^0^ 정준하 , 박명수가 갔으니 약간의 분량은 안나오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아주 늠름한 이 수컷곰은 포근한 눈침대에서 낮잠을 자려합니다. 정준하는 신기한 광경에 인증샷 들어갑니다. 무한도전멤버들에게 말로하면 잘 안믿겠지만 ,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준다면 확실히 믿겠죠. 이런광경은 필수로 찍어줘야합니다. 맛있는음식 찍듯이 말이죠.
북극곰 한마리도 보기가 힘든데... 운이 좋아서인지 8마리나 보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도와줬다고 합니다. 곰들도 무한도전 나오고 싶었나봅니다. 왜냐하면 무한도전 나와야지 이런 심각성을 말할수 있으니 말이죠. 더 나와줘야 합니다. 이런 귀여운곰을 멸종을 시킬수 없으니 말이죠.
어느새 어둠이 내려앉은 처칠에 오로라를 보러 두사람이 나갑니다. 평생한번 볼까말까한 오로라를 보러 폭설을 뚫고 나가봅니다. 북극곰보고 오로라까지 보면 오늘 진짜 최고의날인데 말이죠. 결국 오로라를 못보고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전날보다 기온이 12도나 더 내려갔습니다. 그나저나 명수씨는 영어가 안되면 "컴온" 하나로 해결할려고 합니다. 커피를 주세요를 영어로 하니 , 커피 컴온컴온 이라고 합니다. 역시 영어는 자신감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북극에 온듯합니다. 한편 밖에서는 눈보라가 한창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물이 흥건했는데...오늘은 꽁꽁얼어버렸습니다.
둘째날 해안가에서 첫번째 북극곰을 발견합니다. 녀석은 추워진 날씨가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북극곰은 단열성이 우수한 털로 덮여있어 체온손실이 거의없다고 합니다.
두번째 북극곰을 발견했는데 엄청 활동적인 곰입니다. 그래서 정준하 씨가 명수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이행동이 자기의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겁니다. 눈위에서 구르고 얼굴을 씻으면서요. 흰털을 유지할수 있는 북극곰만의 청결관리법입니다. 강이 얼어서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온도가 낮아지면서 눈으로 몸도 씻을수있고 , 얼음이 곧 다얼거라는것도 아는거예요. 뒹굴뒹굴 너무 좋아해요. 우리가 조금더 도와줘야겠죠. 에너지절약에 힘쓰자구요.
일기예보처럼 온도가 계속내려가면 며칠내에 다 얼거예요. 영하 25도에선 순식간에 언다고 해요. 바다가 얼고 , 그사이 깨진틈으로 물범이 나오면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영하 25도의 날씨에 바다가 얼면 북극해로 떠난다고 해요. 북극곰은 숨을쉬기 위해 얼음위로 올라오는 바다표범을 빠르게 낚아챕니다.
케빈은 바람둥이가 아니라 , 케빈은 북극곰하고 싸울뻔했다고 합니다. 송강호처럼 말이죠. 곰이 조수석을 열었다고 합니다. 정말 똑똑합니다. 그리고 위험한상황입니다. 처칠에서는 일상에서도 신경써야 합니다.
Q, 한국에선 곰 나타나면 죽은척하라고 하는데?
케빈 : 만약 가방을 갖고 있다면 땅에 떨어트려야 해요. 그러면서 뒤로 물러나라고 합니다. 후각이 예민한 곰이 소지품에 관심을 갖도록 말이죠. 그래야 건물이나 차량에 들어갈수 있다고 해요.
죽은척은 금물입니다.
▶ 북극곰보호소 - 마을근처에 내려오거나 건강상태가 나쁜 북극곰을 보호 관리한후 야생으로 방사하는 시설
먹이를 찾아 마을로 내려오는 북극곰을 대비해 처칠 곳곳에 포획장치를 설치! (베어트랩)
추운북극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겨울을 보내기를 바래봅니다.
하루빨리 바다가 얼어 행복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북금곰이 멸종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 우리 모두 노력해보아요.
가시기전 공감부탁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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