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3대천왕 합정동 야키토리 꼬치전문점

미녀배우 후지이미나 너무 예쁘다

합정동맛집

오늘도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종원의3대천왕을 보고나면 뭐라도 먹지 않으면 안되겠지만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꼬치매니아들에게 좋은맛집을 소개하는가봐요. 보통 꼬치전문점이라고 하면 저는 보통 투다리 많이 가거든요. 아니면 양꼬치 전문점으로 하는곳에 가는데 여기는 꼬치의 종류만 무지하게 많다고 합니다. 양꼬치엔 칭따오가 맞는데 말이죠. ㅎㅎ 오늘은 얼마나 시청자들을 홀릭하게 만들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맛집 많이 알아두시면 이성친구랑 데이트하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점수가 팍팍 올라가요. 꼭 알아두세요.

일본에 갔다고 이야기했지만 백종원씨 뒷편에는 한글로 적힌 간판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일본에도 한국어 간판이 많기는 하지만요. 언뜻보면 일본같은 이곳은 서울 합정동입니다. 밤거리를 가득메운 일본식 간판과 이자카야! 일본을 그대로 옮겨온듯한 합정동 속 작은 일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박나래씨도 잘아는곳이라고 합니다. 박나래씨 나혼자산다에서 보면 나래바 라던지 , 음식들을 보면 여기서 많이 배워간것도 있을겁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일본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친절하게 맞아주는게 또 오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일본풍 장식물도 가득하고 안에 들어가면 꼬치 냄새도 가득하답니다. 

일본식 꼬치에 생맥주 한잔 딱 들이키면 예술입니다. 맥주가 절로 넘어갈것 같습니다. 치맥많이 먹지만 , 개인적으로는 꼬치랑 먹는 맥주가 가장 맛있더라고요. 

합정동 "ㅋ" 이자카야 → 쿠이신보 (주소는 젤 하단에 찍어드릴께요)

여기는 이동네에서 유명하답니다. 야키토리의 뜻은? 야키 = 굽다 , 토리 = 닭

한마디로 닭구이꼬치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후지이미나 얼굴에 광이 나는것 같아요. 일본인앞에서 주름잡는 백종원입니다. 얼핏보면 후지이미나 예전에 박지윤씨 하늘색꿈 부를때 그런느낌이 살짝 나는것 같습니다. 웃는모습도 어쩜 저리 이쁠수가 있을까요? 식사한끼 아니면 커피한잔 이라도 하고 싶은 느낌입니다.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손색없을정도로 좋네요.

관동지방 도쿄스타일은 굽는 스타일이며 , 관서지방 오사카식은 튀기는 스타일입니다. 야키토리를 대낮부터 먹는 백종원씨 얼굴이 정말 웃음이 가득합니다. 그렇지만 방송을 해야하니 맥주는 못마십니다. 최소 생맥 한잔 각인데 말이죠. (꼬맥)

일본에선 뭐를 먹든간에 앉자마자 나마비루(생맥주)

백종원 , 박나래 조합 의외로 괜찮네요. 지금은 무한도전이 휴식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지금 시청률을 바짝땡겨서 고정고객을 많이 만들어둬야 합니다. 지금이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무한도전이 빠지니 불후의명곡 시청률만 계속 올라가는것 같네요. 

어르신들은 불후의명곡을 자주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복면가왕도 말이죠. 역시 노래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시청률 올리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여기서 결정장애 이신분들은 모듬을 시키면 된답니다. 5종세트 , 8종세트가 있네요. 가격은 약간 소소하네요.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그런느낌입니다. 백종원씨는 우선 야키토리 8종세트로 주문을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우선입니다. ㅎㅎ 더먹겠다는 의지겠지요.

누구에게는 부족해 보이지만 , 또 누구에게는 충분한 양입니다. 8종셋트면 혼자 먹기 충분할겁니다. 백종원씨는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사실 꼬치는 안주매니아들 데리고 가면 술값 엄청 나온답니다. 맥주는 안마시고 안주만 주어먹기 시작하면 말이죠. 안그래도 양이 적은데 한개씩 먹다보면 또 주문하게 된답니다. ㅎ

보기에 엄청 맛있게 보입니다. 맥주가 그냥 왈칵왈칵 넘어갈듯한 비쥬얼입니다. 사실 분위기는 정말 있는것 같아요. 고기냄새 풍기면서 고기먹는것도 좋지만 , 오붓하게 둘이 맥주한잔 하고 싶을때는 꼬치에 술한잔 하면 기가막히게 괜찮습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메뉴를 하나하나 보아하니 

토마토 , 통날개 , 꼬리살 , 새송이버섯 , 다릿살 , 무릎연골 , 목살 , 염통까지 정말 부위별로 다 있는것 같아요. 결정장애 있는분들은 모듬시키는게 나을듯 싶네요. 먹어보고 자기 입맛에 맞는것을 찾아서 나중에 그부위만 따로 파는지는 몰라도 달라고 하시면 될것 같네요.

다양한 부위를 노릇하게 잘구운것 같아요. 너무나 먹음직스럽네요. 여기는 그리고 방송에 나와서 다 준거지 원래는 식지않기위해 한꼬치씩 준답니다. 손님들을 위한 작은배려겠지요. 이제 슬슬 달려볼까 합니다. 우선 같이 나온 양배추로 입맛부터 돋우고 난뒤에 냠냠하면 되겠죠.

여자친구 생기면 한번 가봐야할듯 싶네요. 여기는 지방이라서 잘 갈수가 없겠지만 말이예요. 혹시나 서울 가게 되면 한번 들리고 솔직한 후기 남겨드릴께요.

[맛집정보]

상호 : 쿠이신보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3-16번지 2층

전화번호 : 02-332-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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