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밥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 - 레이먼킴 , 김지우 커플


풍문으로들었쇼 66회






2012년 케이블 요리프로그램에서 처음만난 두사람입니다. 거기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레이먼킴씨가 김지우씨에게 유난히 독설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은근한 애정표현이였던것 같습니다. 당시에 곱창으로 만든 요리를 했는데 곱창을 먹어보더니 "너무 질겨서 내일 아침까지 씹겠어요" 뭐 이런 자극적인 독설을 하였다고 합니다. 



김가연 : 셰프님은 여자친구 없으세요?


레이먼킴 : 없어요. 전 독신주의예요.






그날 회식이 끝나고 집에가는길에 데려다 주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두사람의 사랑의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나봅니다. 어찌보면 김가연씨가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셈입니다. 2012년 당시 의심할 여지도 없이 서로에게 냉정했던 두사람입니다.



어쨌든 누구도 예상하지도 못한 두사람의 연애입니다. 레이먼킴셰프가 김지우에게 결정적으로 감동을 받은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2013년 아버지 부고소식에 그녀는 밤을 새워가며 함께 곁을 지켜주었다고 합니다. 정말로 쉽지 않은일입니다. 


사귀는도중에 가족들과 여행을 갔다가 3m높이의 난간에서 추락해서 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합니다. 무려 한달동안 간이침대에서 생활을 하며 한달간 간호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에 결혼을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아프거나 힘들때 옆에서 도와주면 끌리기 마련입니다. 



사실 김지우씨는 방송에서도 말했듯이 금사빠라고 합니다. 사랑을 할때는 무조건직진 이라고 해요. 그만큼 화끈한여자랍니다. 처음 이 남자를 보고 만난지 7일만에 결혼을 결심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욕설논란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젯밤 누군가가 나에게 SNS로 메시지를 보냈다. 가끔 부업으로 방송한다는 이유로" 관심을 받아 간간히 감사의 답장을 드리는데 몇몇사람들때문에 기분이 틀어지곤 한다.


Q.쪽지의 내용은?


- 요리하실때 반지좀 빼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E : 요리사이기 전에 한 여자의 남편이고 아빠이다. 결혼후에 반지를 뺀적도 없고 , 뺄생각도 없다. (결혼반지가) 패션아이템도 아니고 , 약속의 증표이자 내몸의 일부인데 그걸빼?



"스페쥴러로 옥수수를 털어버릴라~"


김지민 : 요리프로그램 고정이라 사람들이 , 손톱이야기가 정말 많아요.


쿡방에서 만큼은 네일아트를 피하는 스타들. 


정영진 : 반지를 끼거나 빼는 것은 셰프의 자유이기는 하나 , 그러나 방송은 다르다. 물론 가족이 소중한건 알겠지만 주걱으로 옥수수를 털어버리겠다는 반응은 누가 봐도 과했던것 같아요.



결국은 셰프 vs 셰프 자존심을건 설전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만약 레이먼킴이 아니라 , 다른 사람이였더라면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까요? 예를들어 김풍이라면 말이죠. 약간 과했던건 사실같아요. 어쨌든 대중의 관심을 받고있으면 소소한것까지 신경을써야 합니다.


Q. 아내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 처음이 아니라 종종 독설논란에 휘말려 왔습니다. 


김지우 : 내음식을 먹더니 불량식품 맛이라고 하더라.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 SNS에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요섹남이 대세이긴 대세인가봅니다. 요즘 요리잘하는 남자가 가장매력적인것 같아요. 저도 요리를 한번 배워볼려고 합니다. 작은 음식이라도 상대편에게 해준다면 큰 감동일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생겼다면 매일 라면만 먹이지 말고 정성스럽게 비빔밥이라도 , 김밥이라도 해주면 감동받겠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께요. 좋은하루되세요~ 가시기전 공감♥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