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윤정수 단식원
다이어트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미운우리새끼 24회 #단식원가다
정말 다이어트란 너무 힘든것 같아요. 살빼는건 무척이나 힘든데 ,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저절로 또 예뻐질려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 사람에게 잘보일려고 노력을 하게 되죠. 그리고 사랑의 끝은 이별이니까... 이별을 할때 마음고생이 심하셨다면 살이 또 쭉쭉 빠질겁니다. 온종일 그사람만 생각나고 식사도 계속 안먹을테니까 말이죠. 오늘 박수홍과 윤정수는 3일코스 단식원에 가고있습니다. 단식원가격은 잘모르지만 비싼곳은 엄청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요요현상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그렇게 달리고 또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윤정수의 동의도 구하지않고 여기까지 와버렸습니다. 여기는대체..뭐하는데냐고...박수홍씨가 생각했던 그런 그림들이 아닙니다. 심지어 방에는 TV도 없답니다. 답답한 느낌만 가득있습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사람은 여기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잡생각이 안들어서 말이죠.
벌써 배고프다고 합니다. 배고픔에 지친 두사람입니다. 윤정수는 코골이가 엄청 심합니다. 다른 사람이 못잘정도라고 합니다. 왠지 이비인후과를 다녀와야 될것 같습니다. 윤정수씨 상의탈의하고 옆으로 누우니 완전 배가 흘러내릴정도 입니다. 다이어트가 엄청 필요한 상태입니다.
완전 아기가진 사람같이 말이죠. 한 8개월된 사람같이 배가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저도 다이어트가 필요하지만 연예인은 다이어트가 더더욱 필요합니다. 박수홍씨가 배도나오고 , 코를 골아서 장가못갈거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드디어 AM 6:00 입니다. 기상시간이겠죠.
한사람은 더워서 저러는지 상위탈의를 했고 , 한사람은 추위때문에 그러는지 마스크를 하고 잤습니다. 완전 상반된 케이스입니다. 여긴 어디... 나는 왜 여기에... 온통 이런생각이 많이 들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밥을 줄것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되겠죠. 단식 이틀째가 정말 힘들기는 힘듭니다. 하루 한끼 굶는것도 힘든데 말이죠. 7시에 풍욕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옷벗고 바람샤워하는 그런행위입니다.
이남자 진심으로 이야기 합니다. "집에 좀 보내줘..." 라고 말이죠.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배나온 정수는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풍욕시작 5분전입니다. 베란다 문을 살짝 열었는데 바람이 엄청 불고 있습니다. 산근처라서 그런지 매서운 바람이 쌩쌩불고 있습니다. 아직 밖은 깜깜한데 말이죠. 그리고 속이 허해서 더욱 깊숙이 파고드는 칼바람입니다.
"굿모닝~" 선생님이 들어옵니다. 옷을 왜 다입었냐고 뭐라고 합니다. 풍욕하셔야 되는데...속옷만 간단하게 팬티만 입으라고 합니다. 으아~ 영화 8도에 엄청 껴입어도 추운데 속옷만 입고 하라는게 사실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걸 그리고 30분 동안 해야합니다.
미운우리새끼 어머님들은 왜사서 고생하냐고 합니다. 사실 박수홍씨는 그렇게 안쪄보이는데 키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윤정수씨는 뱃살 꼭 빼야합니다. 여기와서 강제라도 빼야합니다. 건강에 너무나 안좋기 때문입니다. 다 추억이라며 옷을 하나씩 탈의합니다. 그렇지만 추위와 짜증때문에 폭발 지경입니다. 왜냐하면 밥도 못먹어서 체감은 두배로 더 추울겁니다.
"이불밖은 위험해요" 자신감있게 탈의를 했지만 금세 이불안으로 쏘옥 들어갑니다. 춥긴 추웠나봅니다. 누구나 아는 그맘 입니다. 겨울날 아침에 이불밖으로 나오는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웠으면 말이죠. 너무 쉽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을 미리 듣고 오는것도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이불로 내몸을 감싸봐도 춥다~ 방안에서도 입김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불을 덮어로 이렇게 추운데 맨몸으로 어떻게 나가라는 말인지;; 드디어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게 무슨 짓일까요? ㅋㅋㅋ 아이 짜 우 오우 라는 외계어만 남긴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형의 시범이 대단했던것 같아요. 10초만 외계어내고 들어옵니다. 그리고서는 이불로 쏘옥 들어갑니다. 이건 풍욕이 아닙니다. 문을 열어나서 이불까지 냉동입니다. 완전 쌍욕이 나올정도 입니다.
그래도 지방이 더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으외로 잘 참고 있는 윤정수! 엉덩이 골이 나왔는데 바지좀 올렸으면 하는데 말이죠. 남자라서 다행입니다. 더이상 이불속에서 나올생각을 않는 두사람입니다. 다시 박수홍이 나가자 윤정수는 베란다문을 닫아버립니다. "살 제대로 빼게 해줄께" 라고 말이죠.
머리속에는 김치찌개 보글보글 , 삼겹살이 치이익 할것 같습니다. 왠지 돌아가면 이사람들 요요현상 올것 같네요. 3일 못먹었던거 완전 포식할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지금 생각나는건 "곰탕" 아니겠어요. 추운날씨를 달래주는건 따뜻한국물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윤정수는 아침에 모닝방구를 뿌웅 껴버렸습니다. 먹은것도 없는데 냄새가 어마어마 합니다. 냄새덕인지 자연스럽게 풍욕을 한번 더 해버렸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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