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밥


스파이명월 촬영거부


풍문으로들었쇼 70회






드라마촬영장에서 갑질논란에 빚은 스타는 한예슬 이였습니다. 촬영현장에 대한 개선요구 vs 연예인 신분을 이용한 갑질일뿐? 이냐는 공방전이 있었습니다. 2011년 각종매체를 통해서 보도된 한예슬 사건. 드라마 <스파이명월> 주인공으로 활약하던 그녀는 그때 큰일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바로 드라마방영중 돌연 촬영거부를 선언을 했습니다. 배우가 촬영을 거부한다는건 정말 엄청난 일이거든요. 도대체 왜 촬영을 거부를 했을까요?



그당시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촬영거부사건 이었다고 합니다. 2011년 8월 12일 약속된 촬영 시간보다 9시간이나 지각했다고 합니다. 아침 6시 30분에 촬영이 잡힌게 오후 3시 30분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해명한게 늦잠을 자서 지각했다고 했습니다. 지각한것 치고는 너무 오랫동안 뭔가 석연치 않았던 해명입니다.



2011년 8월 13일 지각 다음날 벌어진 담당PD와의 언쟁끝에 촬영거부를 선언한 한예슬. 더큰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을 했는데요. 또 다음날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예정된 드라마 촬영모두 중단이 되어버렸습니다. 여주인공이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속사측에서는 몸이 안좋아서 오전촬영만 못했을뿐 오후 촬영에는 참여한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후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다음날에도 촬영에 참여하지 않을것이라고 전달을 하게 됩니다.



관계자발언에 의하면 당시 방송 예정된 드라마 회차의 촬영이 절반정도 남은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11회에서 결방을 맞게된 스파이명월 이였습니다. 이후 한예슬씨는 부모님이 계신 LA로 출국했다 라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럼드라마는? 중도 종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K본부와 제작사측에서는 : <스파이명월>의 여주인공을 한예슬에서 다른배우로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드라마 여주인공의 촬영거부는 결코 흔하지 않은 일입니다.



제목이 곧 주인공이잖아요. 전적으로 한예슬이 이끌어가는 드라마입니다. 거의 원톱주연이라고 볼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담당PD를 교체해달라고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연출 담당 PD와 마찰을 빚은 후에 계속 일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던거 같고요 , K본부 내부회의결과 감독교체는 말도 안되는 일이다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은 요구였습니다.


[여배우의 주인공론]


- 분량뿐만 아니라 책임감도 주인공의 몫



여주인공이 불만이 있다면 충분히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예슬이 빠지면 드라마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만약 "나없음 드라마 안돼!" 이런마음은 스타 갑질일수도 있다. 그리고 일을 다벌여놓고 미국으로 훌쩍 떠나버린 문제도 당시에 매우 큰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불화는 있을수 있지만 협의없는 출국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감독교체를 원했지만 결국 선수를 퇴출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감독 교체를 요구한 이유도 열악한 제작환경이 제일크다고 합니다.


[스타일리스트 日]


- 9시간 지각한 당시 → 한예슬씨가 2주간 밤을 새워 일정을 소화했고 , 기어가듯 집에 갔다가 걸을 힘이 없어 잠시 소파에 기댔다가 기절했다. 깨어보니 늦어있던 것



주인공이 가장 돋보이긴 하지만 가장 힘든 사람은 아닐것 같습니다. 촬영거부를 해서 더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촬영시간 외에도 전후관리를 해야 하는 제작진. 출연자는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방송 현장입니다.



드라마 사전제작 활성화의 계기가 된 촬영거부사건 입니다. 


당시 K본부 드라마 국장 : <스파이명월>은 다른 드라마촬영과 비교했을때 쪽재본이나 살인적인 스케쥴이 없었다.


촬영거부후 미국행을 택한 그녀는 이틀만에 귀국하다?


- 당시 뉴스 메인을 장식을 했습니다. 미국으로 온 딸을 어머니가 다시 귀국하라고 설득을 했다고 합니다.



배우의 촬영거부 = 제작사 업무 방해 [민형사상 소송]


귀국후 의사를 밝혔습니다. "드라마 제작과정에 차질을 준 부분과 동료 연기자들 , 제작진 ,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





현재근황은? 차기작 검토중!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이제 그러지말아요~♥ 공감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