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밥


신비주의컨셉? 아니면 긴장탓?


아이린 왜그랬을까요?






라디오스타 마지막자리는 제일 돋보이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라디오스타 나왔는데 무기력한 태도에 시청자들은 약간의 불만이 나오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라디오스타 나가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이 많기때문이죠. 아니면 그날 컨디션이 조금 피곤했다던지 안그렇겠나요. SM선배님들이 많아서 떨렸을수도 있습니다. 예전 SM멤버 토니안 , 문희준 , 지금현재 SM멤버 규현씨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죠. 아니면 얼굴이 이뻐서 그냥 말안하고 가만히 있는게 나아보일려고 그랬을수도 있습니다. 잘못이야기하면 자신의 대한 이미지가 확깨버리니 말이죠. 



김구라씨는 왠일로 두사람을 칭찬합니다. 라디오스타에서는 보기드문 장면이죠. 서지혜씨랑 , 레드벨벳 아이린씨는 조금 닮은점이 있습니다. 머리 스타일도 비슷하고 , 이목구비가 비슷합니다. 황신혜씨랑 비슷한점도 많네요. 둘만 칭찬하고 , 중간에 서유리씨도 여자인데... 서유리씨도 이쁘답니다.



김국진씨 말이 정답인것 같아요. 옆모습을 보고 문희준씨를 닮았다고 했는데 정확하게 절세희준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정말 얼굴이 비슷합니다. 웃는모습마저도 비슷해요. 그리고 입담도 너무 좋은건 사실이죠. 남매라고 해도 믿을정도 입니다.



김구라씨가 물었습니다. "아이린 양은 개인기없나요?" 아이린양은 개인기가 없나봅니다. 김구라씨는 절세미녀 아이린에게 한마디라도 더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아이린 양은 자꾸 카메라쪽을 보는지 , 매니저가 밖에 있는지 몰라도 자꾸 딴곳만 향해서 보고있습니다. 이러면 완전 카라사태 아닌가요? ^0^ 애교시켰다고 , 우는 그런 느낌인데요.



음... 태도논란이라기 보다는 애매하고 , 개인기 준비를 안했나봅니다. 그룹마다 조금 티는 사람이 있고, 덜 티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죠. 레드벨벳 슬기였다면 개인기를 준비해서 발산했지 싶은데... 규현씨와 김구라씨는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고요...





김구라 : 요즘 아이돌 치고는 보기 드물어요. 녹화내내 무기력하게 있던 친구는...원더걸스 소희양 이후로 처음인것 같아요.


그때 눈만 깜박이다 간 시크소희



예전에 소희에게 이상형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환하게 웃는사람" ㅎㅎ 소희도 안웃으면서 ㅋㅋㅋ 말없는 아이린 양을 보니 말없던 소희가 생각이 납니다.


김구라 : 분량을 위해 말을 해볼 생각 있어요...?


규현 : 인형인줄 알았는데 말한다.


아이린 : 아니...원래..좀...말을...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규현씨는 그래도 후배편을 들어줍니다. 


"지금까지 본 레드벨벳 아이린 모습중에 오늘이 말 제일 많아요."


그렇다면 평소에도 말이 없는 아이린 입니다. → 내성적이라 말못할까 걱정!



레드벨벳 멤버들과 규현 콘서트에 간 아이린


규현씨는 아이린씨를 잘챙겨주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윤종신 : 오늘 아이린 뭘 챙겨줬죠?


규현 : 이제 시작해보려고요.



태도논란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무기력한모습이 아니라 성격이 내성적인것 같아요. 그리고 라디오스타 자체가 워낙에 긴장을 많이 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라서...제가 볼때는 아이린씨는 서서히 단계를 밟는게 좋을것같아요. 처음에는 약한 예능에 나갔다가... 점점 강도가 쌘 예능으로 가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래도 미모하나는 아이돌중에는 TOP입니다.


잘봤습니다. 다른예능에서는 조금만 더 말을 해줬으면 좋겠어요.~